1.
중앙은행 보고 돈을 찍어내라는 유럽

2. 채훈아빠님의 글에 대한 반론

 

 


제목 1번에 링크를 걸어드린 저의 지난 글은,

현재 미국과 유럽의 선택은 공황이냐 하이퍼인플레이션이냐 양자 하나(중간의 선택은 불가능함)인데,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며, 그러므로 결국 공황으로 가게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그런데 글에 대한 반대가 무척 많았습니다. 찬성과 반대가 419 : 214 저의 다른 글들에 비해서는 반대가 무척 많은 편입니다.

저로서 당혹스러운 점은 글에서 주장하는 논지가 지금까지 저의 모든 글들의 핵심 바탕을 이루는 내용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글에 대한 반대는 사실상 저의 모든 글들에 대한 반대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글에 대한 반대가 다른 글들에 대한 반대에 비해 유달리 많은 것은 어찌된 일인지…

 

우선 글에 반대를 누르신 분들은 그동안 글들을 많이 보신 분들이 아니라 글을 처음 분들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저는 지난 글들을 통해서, 그리고 책을 통해서 1 글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들의 논지에 대해 충분히 설명드려왔습니다. 1 글은 그동안 글들의 바탕 위에 논지를 집약해서 글입니다. 그러므로 글만 놓고 본다면 논지를 설득하기 위한 근거가 빈약하다고 있습니다.

때문에 글만을 분들이 반대를 많이 누른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글들을 통해 주제를 설명해왔으므로 모두 소개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래 글들이 대표적으로 생각하는 글입니다.

 

과거 링크: 인플레인가, 디플레인가? 부터 이어지는 일련의 글들

과거 링크: 비정상이 정상을 조롱할

 

저의 ‘불편한 경제학’에서는 2장에서 주제를 집중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금융자본은 하이퍼인플레를 원치 않는다’는 소제목의 글을 추가해서 금융자본의 관점에서 주제를 다루기도 했습니다.

 

저로서는 그동안의 글쓰기를 통해 저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충분히 설명드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의 지난 글에 반대를 누르신 분들은 글만을 읽고 반대를 누른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저의 지난 글들을 대부분 읽었거나 아니면 저의 ‘불편한 경제학’을 읽은 분들이 반대를 누르셨다면, 그건 저의 글쓰기 솜씨가 빈약해서 글이 지니는 설득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그러므로 저는 사실 많이 궁금합니다 ^^

 

혹시 저의 지난 글들을 대부분 읽었거나 아니면 저의 책을 읽은 분들 중에서 저의 지난 글의 논지에 동의가 되지 않아 반대를 누른 분들이 계시다면,

‘그러하다’고 알려주신다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

 

 

하여튼 저로서는 저의 지난 글에서 설명드린 논지가 저의 모든 주장 중에서도 가장 핵심 밑바탕을 이루는 내용이므로,

많은 수의 반대를 보고 어떻든 간에 시점에서 다시 설명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Leon님께서 아래의 글을 통해

 

Leon님의 (11.12.17): 좋은 항상 감사 드리며 한가지 여쭤봅니다...

 

www.estin.net 존재와 거기에 올라온 채훈아빠님의 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Leon님의 글을 통해 www.estin.net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살펴보니 상승미소님을 비롯하여 예전에 아고라에서 활동하셨던 많은 논객분들이 곳에서 활동하고 계시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글을 통해서나마 인사 전해 드립니다.)

 

채훈아빠님은 현재 주요 금융회사의 이코노미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고(예전에 증권사의 리서치 팀장을 역임하시기도 했으며), 책도 여러 내신 지명도 높은 분입니다.

그리고 www.estin.net 다음과 같은 일련의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채훈아빠님의 (12.12) :  인플레이션 유발 정책이 필요한가?

 

채훈아빠님의 (12.15) : 양적완화 정책, 재정위기를 해결할 '사실상' 유일한 수단

 

채훈아빠님의 (12.15) : 하이퍼 인플레이션, 어떻게 발생하며 어떤 영향 미치나?

 

채훈아빠님의 (12.17) : 통화공급 확대의 중요성에 대한 짧은

 

제목에서 있듯이 채훈아빠님은, 현재 유럽의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인플레이션 유발 정책이 필요하며, 또한 인플레이션 유발 정책이 문제를 해결할 있는 ‘사실상’ 유일한 수단이라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주장을 둘러싸고 www.estin.net에서는 많은 경제논객들 간에 활발한 토론이 전개되었습니다.

 

저는 채훈아빠님의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채훈아빠님의 글은 탁월한 식견을 보여주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사실관계에 대해 크게 착각하시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훈아빠님께서 갖고 계신 높은 지명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판단을 따라갈 있는 우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글을 통해 채훈아빠님의 주장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저는 예전에 이곳 아고라 게시판을 통해서 어떤 분과 토론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생산적인 토론이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토론에 나섰던 것인데,

결과는 분이 저를 포함하여 이곳의 아고리언 모두에게 입에 담을 없는 험악한 욕설을 퍼붓고 자신의 토론 글을 모두 지워버리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결국 지금은 그때 썼던 저의 글들만이 상대 없이 덩그러니 남아있는 꼴이 되었습니다.

 

그때의 불유쾌한 기억 때문에 이후로 다른 토론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채훈아빠님은 격이 다른 분이시므로 생산적인 토론이 가능할 것입니다(물론 채훈아빠님께서 토론에 나셔주셔야 가능한 것입니다만).

 

www.estin.net에서 토론이 벌어진지 이미 한달반이나 지났지만, 지금 제가 쓰려는 글과 같은 논점에서 채훈아빠님의 글에 대한 반론 제기는 아직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뒤늦은 글이긴 하지만, 저의 글이 의미를 갖는다고 봅니다.

 

저는 채훈아빠님 글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고 있긴 합니다만, 채훈아빠님의 글은 경제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보여주고 있는 좋은 글입니다. 위에 링크를 걸어드린 4편은 전문을 읽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상황을 바라보는 안목이 깊어질 것입니다.

 

또한 토론은 4편의 글에 달린 댓글을 통해서 벌어졌습니다. 토론 내용도 매우 유익합니다.

경제에 관심이 많으시거나 전공하는 학생분들은 댓글을 통한 토론과정까지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분량이 많습니다만, 시간을 할애해서 댓글 토론까지 모두 읽는다면 경제관련 10 정도를 읽는 효과를 얻을 있지 않을까 생각되니 추천드립니다.

생생한 토론과정을 지켜본다면, 경제학적 마인드라고 할까요, 경제 관련해서 논리적인 사고력과 안목을 키우는 데에 크게 유익할 것입니다. 시간과 정성을 할애한 이상의 효과를 얻을 있을 것입니다.

 

제가 채훈아빠님의 글에 대해 제기하려는 반론을 읽고자 하는 분들은,

최소한 채훈아빠님의 본문은 전문을 읽어보신 후에 채훈아빠님의 논지에 수긍이 되는가, 해석이나 논리 전개에 오류가 있다고 생각되는가 먼저 곰곰 따져보신 후에 제가 제기하는 반론을 읽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많은 얻을 있을 것입니다.

 

지금 세계 경제의 향후 추세를 예측함에 있어서 많은 혼란이 벌어지고 있는데,

혼란의 근저에는, 향후 세계 경제가 인플레이션으로 것인가 디플레이션으로 것인가에 대한 판단 문제가 놓여있습니다.

 

근본적인 판단을 둘러싸고 혼선이 빚어지기 때문에 다른 여러 가지 판단들이 헝클어지는 것입니다.

제가 지난 글에서 제기한 논지에 대해 수긍하지 않고 반대를 누른 분들은,

채훈아빠님의 글과 그에 대한 저의 반론을 읽어보신다면,

현재의 경제상황을 판단함에 있어서 지금처럼 세계적으로 오해가 빚어지고 있는지 아실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채훈아빠님의 4편을 읽어보면,

글을 통해서 가지 역사적 사례를 제시하고, 사례를 근거로 해서 자신의 논지를 전개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채훈아빠님께서 역사적 사례를 해석함에 있어서 크게 오해하고 계신 점이 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ww.estin.net에서 벌어진 찬반 토론을 보면, 채훈아빠님의 주장에 반대하는 분들의 경우에도 채훈아빠님이 제시한 역사적 사례에 대한 해석을 인정한 후에 반대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채훈아빠님이 주요 논지를 전개함에 있어서 착각으로 인해 중요한 논리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채훈아빠님의 주장에 반대하는 분들이 역시 주요 논지 자체를 인정한 후에 반대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때문에 채훈아빠님의 주장에 반대하는 글의 경우, 채훈아빠님의 글에 대해 직접 반박하기 보다는 다른 관점의 새로운 글을 주장하는 형식이 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사람의 글을 읽으면 사람 주장이 맞는 것처럼 느껴지고, 사람의 주장을 읽으면 사람의 주장이 맞는 것처럼 느껴져서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형국으로 토론이 진행된 감이 있습니다.

 

또한 채훈아빠님의 주장에 반대하는 경우에도,

인플레 유발을 통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주장에는 동의하면서,

다만 그와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올바른가 하는 문제, 윤리의 문제, 정당성의 문제라는 차원에서 반론을 제기하는 경우도 많은 같습니다.

 

저의 주장은,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빚어진 경제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인플레 유발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윤리적 정당성 여부를 떠나서 실현 가능성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글을 써나감에 있어서는,

우선 채훈아빠님이 지난 글에서 제시하고 있는 역사적 사례들의 해석과 주요 논지에 대해 저의 반론을 제기하고 채훈아빠님의 재반론을 요청드려보려고 합니다.

 

채훈아빠님은 www.estin.net 글을 올리셨지만,

저는 시종일관 아고라 게시판에 글을 써온 입장이므로,

우선 이곳 아고라 게시판에 반론 글을 올리고 나서 www.estin.net에는 제가 이곳에 반론을 올렸다는 사실을 알려드린 , 정식으로 재반론을 요청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www.estin.net에서의 토론은 이미 한달 전에 종결된 것이고, 채훈아빠님은 현직에 계신 분이므로 시간이 여의치 않아 재반론에 응하지 않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우에는 다음 글에서 저의 생각만을 정리해서 제시하는 것으로 글을 마무리짓고자 합니다.

 

이하에서는 채훈아빠님의 1, 2, 3번에 나오는 해당 구절에 대해 직접 반론을 제기하는 형식으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채훈아빠님의 (12.12) :  인플레이션 유발 정책이 필요한가? 중에서>

 

 

채훈아빠님의 해당 구절:

 

번째 해결책은 바로인플레이션유발이다. 물론 지금 유럽연합에서 가장 지분을 가지고 있는 독일사람들이 들으면 펄쩍 일이긴 하지만, 국가부채 문제를 해결하는 있어서 인플레이션만큼 비용이 적게 드는 해결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플레이션으로 국가부채 문제를 해결한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1960년대 미국이다([그림 27] 참조).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대규모 재정적자가 발생했지만, 미국 정부의 부채는 오히려 줄곧 감소하기만 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난 이유는 바로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저의 :

 

채훈아빠님은 그래프를 해석함에 있어서 오류를 범하고 계시다고 봅니다.

그래프에서 파란선은 미국의 GDP대비 국가부채 비율을 나타내는데, 120% 육박하던 비율이 40% 이하로 떨어진 것은 1960년대 중반입니다.

그런데 그래프를 자세히 보시면 1950년에서 1960년대 중반까지 15 이상 미국의 인플레율은 대략 2% 이하에 머물렀습니다. 오늘 현재 시점보다도 인플레이션율이 낮았던 기간 동안에 국가부채비율이 급격히 낮아졌습니다.

 

기간동안 국가부채비율이 낮아진 원인은 채훈아빠님 해석처럼 인플레 때문이 아니라 미국의 경제성장으로 GDP 규모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50년대와 60년대는 미국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라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높은 경제성장을 달성하던 시기입니다. 때문에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빨리 떨어진 것이지 인플레 때문이 아닙니다.

 

또한 그래프에서 인플레이션율이 특별히 높았던 기간은 70년대와 80년대 중반까지입니다. 하지만 기간 동안은 국가부채 비율이 그다지 떨어지지 못하는 모습을 있습니다.

 

이후 국가부채 비율이 높아지다가 2000년대초까지 다시 떨어지는 모습을 있는데, 기간 동안에도 인플레율은 3% 미만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간은 미국에서 IT산업이 새로 일어나면서 경제성장률이 높아졌던 시기입니다.

역시 국가부채 비율이 떨어진 것은 인플레 때문이 아니라 경제성장 때문임을 있습니다.

 

 

채훈아빠님의 :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국가의 조세수입은 증가하며, 기존 채권의 가치는 절하되어 국가부채의 부담이 사라지게 된다. 이미 하버드 대학의 로고프교수는 그의 저서이번엔 다르다(This Time Is Different: Eight Centuries of Financial Folly)” 통해, 파산상태에 처한 국가들의 대부분이 20% 이상의 강력한 인플레이션을 통해 국가부도의 위기를 모면했다고 지적한 있다([그림 28] 참조). 다시 말해국가부도냐, 아니면 인플레이션이냐라는 선택에 직면하는 순간, 대부분의 국가들은 서슴없이 인플레이션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저의 :

 

채훈아빠님은, 대부분의 국가들이국가부도냐, 아니면 인플레이션이냐라는 선택에 직면하는 순간 서슴없이 인플레이션을 선택한다는 역사적 증거로서 로고프 교수의 책에 실린 그래프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래프를 해석함에 있어서도 역시 채훈아빠님께서 착각을 빚었다고 생각합니다.

채훈아빠님께서는 로고프 교수의 책이 설명하고 있는 논지의 흐름 속에서 그래프를 보셨어야 하는데, 그래프만 주목해서 보심으로 인해 착각을 하신 아닌가 싶습니다.

 

로고프 교수의 같은 책에는 채훈아빠님께서 제시한 그래프보다 두세 페이지 앞에서 다른 그래프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그래프는 세계 주요국가들 해당 시기에 외채부도 상태에 놓였던 국가들의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비율을 그래프로 표시한 것입니다.

 

( 그래프에서 ‘나폴레옹 전쟁기’는 1810년대 위에 표시되어야 합니다. 1830년대 이후는 중남미의 외채위기 시기입니다. 번역 과정에서 빚어진 오류입니다.)

 

앞에서 채훈아빠님께서 제시한 그래프는 그래프 중에서 1900년대 이후 부분을 떼어내고 거기에 인플레이션을 경험한 나라들의 비중 그래프를 덧붙인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사실은 그래프가 ‘국가부도가 국가들’의 비중을 표시한 그래프라는 사실입니다. 그래프를 보면 최고치가 50%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래프는 전세계 주요국가들의 절반이 모두 부도를 냈던 시기가 역사상 매우 자주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래프를 보면 역사상 거의 모든 기간 동안 세계 국가 10% 정도는 거의 항상 부도를 상태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채훈아빠님께서 제시한 그래프는,

대부분의 국가들이국가부도냐, 아니면 인플레이션이냐라는 선택에 직면하는 순간 서슴없이 인플레이션을 선택한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그와 같은 선택에 직면하는 순간 서슴없이 ‘국가부도’를 선택한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로고프 교수의 책에서는, 예를 들어 지금 국가부도를 선언할 것인지 여부를 두고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그리스 같은 경우는, 근현대 역사에 있어서 국가부도 상태에 놓여있었던 기간이 50% 넘는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는 지금까지 근현대 역사에서 국가부도 상태에 놓여있던 기간이 그렇지 않은 기간보다 깁니다. 그리스에게 있어서는 국가부도를 ‘면하는 것’보다 국가부도를 ‘내는 것’이 익숙한 셈입니다.

 

채훈아빠님께서 제시한 그래프에서 인플레를 나타내는 그래프는 국가부도의 ‘결과’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공황 이후인 1930년대 이후가 대표적인데 그래프를 보면 인플레 그래프가 국가부도 그래프를 후행하는 모습을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역사적으로 존재합니다만, 이는 주로 남미 저개발국에서 빚어진 경우이고, 현재의 유럽과  미국이 국가부도를 모면하기 위해 인플레를 택할 것이라는 추론의 근거로 삼을 만한 케이스는 전혀 없습니다. (앞에서 설명드렸지만 미국의 60년대를 사례로 것은 채훈아빠님의 착각에서 빚어졌던 것입니다)

 

 

(글을 작성하다 보니 너무 길어지고 시간이 걸려서, 이어지는 부분은 점심시간 작성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sailor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13.07.11 19: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당신 매력있어, 자기가 얼마나 매력있는지 모르는게 당신매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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