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국과 유럽 증시 모두 2% 대의 강한 상승을 보였고, 그에 따라 오늘 우리나라 주가지수 역시 2% 대의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갑자기 왠일인가 싶어서 찾아보니 경제지표가 좋아졌다든가 하는 다른 이유는 아무 것도 없고,

오로지 가지 Fed 3 양적완화를 통해 ‘돈을 뿌려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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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시각]변한 것은 없는데 반동성 정책 랠리 머니투데이 2012.06.07 오전 8:10

 

[머니투데이 뉴욕=권성희 특파원 ]주식, 유로화, 상품 위험자산이 6(현지시간) 일제히 랠리했다. 위기 돈을 마구 뿌려대 '헬리콥터 '이란 별명을 얻은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지금 상황을 가만히 보고 있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이었다.

……

반얀 파트너스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파블릭은 "이상하고 역설적인 것은 상황이 악화될수록 시장은 FRB 구원하러 것으로 믿게 된다는 "이라며 "이제 시장은 FRB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연장하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다른 추가 조치를 취하든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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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Fed 양적완화 정책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최근 글들에서도 충분히 설명을 드렸기 때문에 새삼 덧붙일 말은 없습니다.

 

다만 가지 기사에서 시장 전략가가 적절하게 지적하고 있듯이 지금 시장을 지배하는 논리는,

 

상황이 악화된다.

그렇게 되면 Fed 구원하러 것이다. 그러므로 주가는 오를 것이다

 

이와 같은 2단계 논리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논리는 그의 지적대로 매우 ‘이상하고 역설적인 것’입니다.

 

Fed 양적완화 정책을 취하는 이유는,

경제가 처한 상황이 너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가가 오를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양적완화 정책은 ‘돈을 뿌려대는’ 정책이 아닙니다.

 

다만 Fed 버냉키 의장은 시장 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그리고 금융기관들의 자산 처분을 돕기 위해 기꺼이 주식시장의 상승심리를 고무하려고 노력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한 상승(오늘 우리나라의 주식시장 상승 같은 상승) 지속될 없는 것으로 거기에 말려들어가는 것은 글자 그대로 ‘속아넘어가는’ 것에 다름 아닙니다.

 

다음의 거래량 차트(미국 S&P500 월간차트) 지금의 상황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른쪽 하단부에 파란색 화살표로 표시한 거래량 차트를 보면, 지금까지의 주식시장 상승이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있다고 봅니다.

 

이처럼 거래량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데, 주가지수가 계속 상승한다는 것은 글자그대로 ‘불가능’합니다.

앞으로 주가가 상승할 있을 것이라고 믿고 지금 주식을 사는 개미투자자들은 기관들이 쉬지않고 털어내고 있는 물량을 떠안고 있는 것에 다름 아닙니다.

 

특히 거래량 차트에서 2011 8 이후 거래량이 눈에 띄게 대폭 급감하는 현상이 눈길을 끕니다.

다음 주봉차트에서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2011 8월부터 거래량이 대폭 주저앉았다는 사실을 있습니다.

이는 아무리 봐도 미국의 금융기관들이 2011 7월까지 진행되던 상승장을 통해 의미있는 물량은 대부분 털어냈다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이와 같은 추측이 맞는 것이라면,

이제는 미국의 금융기관들이 이상 주가지수를 애써 밀어올리려고 노력할 이유가 없다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상승장은 의미없는(?) 장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상은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추측일 뿐입니다.

다만 거래량 급감 현상을 지적해드림으로써 현재의 판세가 어떤 것인지 인식하는 데에 도움을 드리려는 목적에서 언급하는 뿐입니다.

 

그리고 거래량 지표 관련하여 가지 첨언할 것이 있는데,

차트(대신증권의 차트인데)에서 2011 8 이후의 거래량이 실제보다 적게 표시되고 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bloomberg 기사에서 지난 1월의 거래량이 1999 이후 가장 작다는 기사를 캡쳐해둔 것이 있는데, 위의 월간차트에서 비교해보면 지난 1월의 거래량이 99 1월보다도 조금 작게 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이는 ‘추세’를 판단하는데 착오를 유발할 만큼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2011 8 이후 거래량이 눈에 띄게 대폭 줄어들었다는 사실도 분명하므로, 일단 차트를 판단의 근거로 활용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겠습니다.

 

다만 이와 같은 거래량 차이가 나는지,

혹시 조언 주실 계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sai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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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orba
    2012.06.10 22: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주식에서 거래량의 분석을 통해 시세의 의미와 추세를 읽어내는 것은 기술적 분석의 영역에 속합니다. 기술적 분석이란 기본적으로 역사적 사례들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그 자체로는 추세나 미래를 예측하는 과학적 근거를 가질 수 없는 분석법입니다. 따라서, 거시경제의 방향을 논하시면서 엄밀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기술적 분석도구를 언급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오류를 유발하는)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래량이나 챠트 분석은 (주식시장에서 흔히 인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과학적인 (즉, 반증가능성을 가진) 분석도구가 아닙니다. 이런 분석이 정말 의미를 가진다면 그런 기술적 분석을 최초로 창시한 사람(예컨대 제시 리버모어)이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었거나, 혹은 그런 방법의 달인이 현재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어야 했겠지만 현실은 정반대였죠.

    세일러님은 2011년 이후 거래량이 감소한 상태를 놓고 '기관이 물량을 다 털어낸 증거'라는 뉘앙스로 해석을 하셨는데, 이것은 주식시장에서 흔히 통용되는 하나의 해석방법이기는 하지만 그 자체로 아무런 근거가 없는 해석입니다. 실제 주식 가격의 움직임을 기술적으로 분석해보면 가격이 상승한 다음 거래량이 줄어든 것은 가격상승의 신호가 되기도 하고 가격하락의 징후로 읽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술적 분석은 결코 과학적 투자의 영역에 들어올 수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11년 이후 거래량이 감소했으니 이제 기술적 분석상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라고 누가 주장한다면 세일러님은 과연 이런 주장을 어떻게 반박하시겠습니까?)

    물론 '추측'이라고 하셨지만, 평소 데이터를 중시하시는 세일러님이 챠트만 보고 미국의 기관들이 '의미있는 물량을 다 털어낸 것'이라는 식의 '팍스넷 주식고수들 식'의 추론을 이끌어 내시는 모습은 좀 충격이었기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거래량 분석을 포함한 챠트 분석으로 장기적으로 주식투자에 성공한 역사적 사례가 없다는 점. 따라서 기술적 분석의 용어를 경제적 전망에 차용하시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2. Tipping Point
    2012.06.11 13:0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Sailor님 글 애독자로서 Zorba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만, Zorba님 말씀중에 "챠트 분석으로 장기적으로 주식투자에 성공한 역사적 사례가 없다는 점" 부분은 너무 단정적으로 말씀하신 느낌이 있네요. 99%는 맞는 말씀이지만, 장기의 차이가 있을 뿐 성공한 사례도 가끔 있으니깐요 ^^
  3. tomy
    2012.06.11 13: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zorba님
    이 정도의 글을 일고 충격적이었다니~
    2008년 10월부터 세일러가 쓴 글들을 읽어보세요
    떵떵거리며 주가, 환율 호언장담하는 글.. 부지기수입니다.

    세일러의 글에 대해 쏠몰이란 분이 아래와 같이 댓글을 써셨네요~

    수년 간 세일러의 행태로 봐서
    님이나 아래, 쏠몽님의 의견에 대해서 '쌩깐다'에 10표 던집니다~ㅎ

    -------------------------------------------------------

    세일러님께 written by 쏠몽

    저는 주식 챠트연구가입니다.

    재작년이던가 현대차 외국인 계속 순매수구간에서

    현대차의 일봉 챠트를 보고 폭락얘기하시며

    한국증시에 외국인 주포들이 처분하고 개미만 바글대고 있다고 하셨던 글을 기억합니다.



    같은 분석가로서 서로 존중해야하기에 그간 일일이 반박을 드리진 않았으나

    다른부분은 모르겠으나

    적어도 주식에 대해서는 그리고 챠트적인 부분에 있어서

    좀 감히 지적을 드리고 싶습니다.



    세일러님께서 과거 현대차 상승중반정도때 한국증시의 외국인 이탈과 폭락을 얘기했던 부분에서

    그당시 현대차는 외국인 순매수가 계속 늘어가는 구간이었으며

    어느 근거로 외국인 주포가 나갔다고 하는지...

    예측은 틀릴수 있으나

    수치가 틀려서는 사실 곤란합니다.

    그후 현대차는 그후에도 많이 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일러님의 문제는 오류가 있을때 그 오류를 되짚어보지 않으시는데에 있는듯합니다.

    과거 환율의 예측이나 주식의 예측이 왜 틀렸는지

    되짚어보시지 않는다면 추후도 반복하시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위글의 오류만 먼저 지적드리겠습니다.

    주식은 거래량이 동반되어야 상승된다는 얘기는 종목마다 챠트마다 일괄적용되는 수식이 아닙니다.

    고점권인가 바닥권인가에 따라 다르며 그 챠트의 속성에 따라 다 다르게 됩니다

    오늘날 주포들의 기법에 있어서는

    고점권에서는 오히려 거래량이 터질경우가 꼭지인경우가 많습니다.

    거래량은 매수세가 없을때 적어지기도 하지만

    매도세가 없을때 적어지기도 하며

    또한 거래량은 매수세가 폭발할때 터지기도 하지만

    매도세가 폭발할때 터지기도 하므로

    어느것으로 인한 거래량인가를 보아야합니다.

    또한 외국인이 동향에 미국계자본이탈을 말씀하셨는데

    사실 올해1분기는 외국인의 순매수가 더 많았구요.

    그중 들어온 자본중 일부인 유럽계자본이 올해 빠져나간것입니다.

    미국계자본이 아닌 유럽계자본이 다수입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

    세일러님 분석의 오류는

    한방향... 즉 디플레로 못박은후 일괄적으로 주식을 그쪽에 대입한다는데에 있습니다.

    현재는 경기부양의 명목으로 돈을 찍어내는 변수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셔야하며

    무엇보다 과거 주식 1000선 폭락때상황을 1930년 대공황의 주식모델에 대입하는것은

    1930년때와 서브프라임 당시 상황의 주식의 상승폭과

    부동산의 상승폭에 대한 면밀한 비교가 없었기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1930년 당시는 그야말로 주식이 미친듯이 오르던 시기였고

    서브프라임당시는 다우지수의 상승도 있긴했으나

    그보다는 미부동산의 상승폭이 매우 컸던 시기이므로

    모든것을 일괄적용할수 없었던때입니다.

    주식이 많이 올랐던때는 주식이 많이 떨어지구요.

    부동산이 올랐던 시기는 부동산이 많이 떨어지게 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후 아무리 디플레가 오더라도 만에 하나 현재 너무 지나치게 떨어져있는 품목이 있다면

    그 품목을 오를수 있는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님의 거시경제의 식견은 존중드리나

    주식과 환율등에 있어서는 상당한 오류적인 면이 있으므로

    추후 확인되는대로 주식챠트적인 면은 오류의 경우 지적드리겠습니다.



    저도 분석가로서 누군가 저의 글에 딴지를 달면 상당히 기분나쁠거 같긴하나

    챠트적인 면에 대해 질문을 하셨기에 드리는 말씀이며



    현상황은 님의 의견대로 단기적인 랠리일수도 있습니다마는

    저는 만일 님께서 다시 주식이 1000선 아래로 폭락한다는 얘기를 하신다면

    그런일이 벌어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럽보다 중국의 상황에 따라서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고 보여집니다.

    중국의 부동산과 금리인하등등

    상황에 따라서 오히려 다른 모습이 전개될수도 있습니다.







    세일러님을 추종하는 분이 많기에 드리는 충고이며

    사람이란 다 전문분야가 있기 마련입니다.

    내과의사가 수술실에 들어가서 잘할수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거시경제 분석가들이 주식예측을 너무 함부로 장담하는것에 우려를 표하는 바입니다.



    일단 이런글 남기게 되서 한편으로는 죄송한 마음이며

    단 이후에도 수치적 오류에 대해서는 가끔 지적드리도록하겠습니다.

    오류지적은 결례라는 생각이 있엇으나

    오히려 이런 것들을 서로 알려드리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님의 모든 분석을 폄하하는것은 아니므로 주식의 챠트적인 부분의 지적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피부미인

    제 생각에도 기준축이 바뀌었는데 그대로 디플레라고 하기 힘들죠.

    대공황 시절처럼 현재도 금본위제라고 가정한다면... 현재도 stockchart 에서 s&p 지수를 gold 로 나눠보면 확실히 대공황 때처럼 디플레이션이 맞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차트의 세로축이 GOLD 였는데 현재는 차트의 세로축이 DOLLAR (PAPER MONEY) 입니다.

    천동설과 지동설 문제처럼 기준점이 변했는데 똑같이 주장하기는 힘듭니다.



  4. tomy
    2012.06.15 12:4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세일러~
    모래알 같은 지식이 뽀록나서 어쩌니?? ㅉㅉ
    지난 4-5년간 근근히 숨겨왔는데~ 푸훗~

    일자 무식한놈아~ 그만좀 해라~ 많이 안묵었나???
    끄적끄적.. 몇 글자로 책만들어 팔아먹는 너같은 놈이나
    끄적끄적.. 몇 글자로 책만들어 팔고, 보험까지 팔아먹는 상승미소같은 놈이나~
    얼굴두께는 둘이 엇비슷하겠네~ ㅉㅉ
    경제지표는 현실과 반대로 예측하는지~ㅎ
    1년도 아니고, 2-3년도 아니고, 4-5년 간이나~
    98%이상 반대다 반대~ 너희들이 예측한 경제지표가 말이다~ㅉㅉ 등신같은 놈들~ㅉㅉ


    댓글을 달아도, 지가 보고싶은 글만 골라서 다는 꼬락서니 하고는~ㅉㅉ
    쏠몽이나 피부미인 댓글이 니 맘에 안든다면,
    최소한 zorba글이라도 너의 성의있는 댓글을 좀 달아봐라~ㅎ
    씨발놈아~

    ***************************************************************
    제목: 세일러의 빅엿 - 세일러는 서민의 입장을 대변(?)한다. / 김나영

    출처: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842792&issueArticleId=&issueBbsId=I001>


    1. 세일러의 빅엿

    미네르바로 떠오른 아고라 경방에 그가 사라진 후
    일단의 세력이 몰려 들어온다.

    그들은 세일러와 개구리들이다.


    어차피 경제는 일반인들이 잘 알아듣기 힘드니
    점잖은 말투로 무언가 말이 되는 것처럼 장황하게 설레발이 치면
    아고리언들에게 빅엿을 선사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과거 수년간 글을 통해
    세일러는 풀뿌리 외환 보유고를 외치며
    1300원대 상황에서 개인의 달러 매수를 부추킨다.


    한국이 세계에서 제일 먼저 망한다.
    환율은 1600원 위로 올라 갈 것이다.
    달러 매수는 인플레 상황에도 좋고 디플레에도 좋다.
    달러인덱스가 상승한다 등등...

    추임새도 넣으며 빅엿의 굿판을 벌인다.

    (혹시나 해서 다시 언급하는데...세일러가 과거 글에서 실제 언급한 내용이다.)


    2. 얼어 뒤진 개구리
    세일러의 삐끼질에
    불특정 다수가 피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 보여...
    2009년 부터 엄청나게 많은 글을 올려 반박해 왔다.

    지금도 내 글이 일부 남아 있지만...

    세일러의 현혹에 넘어가
    개인이 투자하기에는 위험한 달러를 매수하면 안된다는 설명에...

    누가 맞는 지는 시간이 설명할 것이다...
    네 글이나 쓰지 왜 딴지를 거냐...
    그리고 인신공격형 욕설...

    그런 자들을 나는 "개구리"라고 불러 왔다.

    수년에 흐른 후
    보온이 안되는 달러 담요를 두르고
    월동을 제대로 못한 개구리들이 이미 상당수 얼어 뒤졌다.

    3. 뒤바뀐 입장

    아직 살아 남은 세일러의 개구리들은
    세일러가 서민을 걱정해 주고
    우리의 이익을 대변해 주는 존재라 생각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세일러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

    주식을 한 주라도 사면...
    매일 쳐다보며 주가가 오르기만을 바라는 것이 인지상정이 듯...

    1달러라도 매입하게 되면...
    자신의 대부분의 재산이 원화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은 대기업의 입장으로 돌변한다.

    환율이 오르면 물가가 오르게 됨에도 불구하고

    달러에 투자하면 환상에 빠져...


    서민들의 주머니를 털어
    수출 기업을 배불려 주는
    고환율 정책을 지지하게 된다.

    4. 어머...나는 몰랐어요...

    세일러와 개구리들은
    결국 아고리언에게 빅엿을 선사하고...
    정부 정책을 받아 들이도록 만드는 존재인 것이다.

    자! 돌이켜 생각해 보라.

    과거 세일러의 글 중
    정부의 시책을 비판이나 언급한 글이 있는 지 찾아 보아라.


    댓글에서 바람잡이 개구리들이
    환상을 심어준 글들을 빼고 말이다.

    이들이 이론적으로 완벽하다는 세일러의 글이
    환율을 덧셈 뺄셈으로 전망하고 있는 외환 무식자이고...

    듀레이션과 채권의 개념도 제대로 모르며
    채훈아빠와 디테일을 논하자는 용기를 가졌다는 것도 말이다.

    세일러가 풀뿌리 외환 보유고에 대해
    자신에게 동조하고 행동을 취했던 사람에게
    진정 사과하고 있는지도 말이다...

    5. 또 하나의 그레이트 빅엿 - 디플레이션
    풀뿌리 외환보유고 이외에도
    세일러의 선물은 하나 더 있다.
    그것은 디플레이션 그것도 공황으로 떨어질 거라는 주장이다.

    한국은행장이 이성태에서 김중수로 바뀐 후 일어난 변화 중 하나는
    한국은행 홈페이지이다.

    기존 한국은행 사이트에 방문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한국은행의 약속 = 물가 안정"이었다.

    하지만 김중수씨가 한국은행장이 된 후
    경기를 위해 이자율을 건드리지 않겠다는 권력자의 의지는...

    물가안정에 있어서의 한국은행의 역할을 박탈하곤...
    이를 공정거래위원회나 기획재정부로 던져 버렸다.

    한국은행장이 물가가 타겟을 넘어선 2011년 상황에서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발언을 하거나...

    최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박원순 시장의 교통비 인상을 시비거는 등의 현상을 보면...
    물가안정은 더 이상 한국은행의 역할이 아니하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물가가 오르는 현실을
    디플레이션이나 공황으로 가는 길로 인식하면...

    금리 인상은 반대해야 되고
    복지는 줄여야 하고
    증세를 지지해야만 한다.

    이 빅엿이 과연 당신들의 삶을 어떻게 바꿀가도 말이다.

    세일러가 이론은 훌륭한데 왜 현실과 갭이 있냐고?
    그것이 빅엿이니까....

    (추가)
    2% 인플레이션타겟팅을 주장하던 버넹키.
    최근 청문회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그리고 낮은 이자율이 전통적인 저축자들에게 피해를 줄 거란 우려에...

    실업율은 낮아졌지만...
    이는 구직 활동이 중단된 착시 효과에 의한 것으로...
    아직은 경기 부양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이 상황도
    세일러는 아전인수 식으로 해석한다.
    버넹키도 경기를 부정적이라고 고백하고 있다고 말이다.


    그 뻔뻔함이 하늘을 찌른다...

    세일러는 서민의 입장을 대변(?)한다.

    X 싸고 있네...

    대변이 그 대변이지...
  5. tomy
    2012.06.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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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2월,
    세일러가 "채훈아빠님의 글에 대한 반론~.. 재반론.... "의 글을 썼었다.

    솔직히, 세일러가 채훈아빠의 깜냥이나 될수 있을까??
    무식한 놈~ 채훈아빠는 경제학박사.. 이코노미스트 경력 20년...

    씨발놈아~ 너같은 놈이 채훈아빠의 글상대나 되니??
    무식하고 뻔뻔한 놈~~ ㅉㅉ

    ********************************************************************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11년 명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에 입사한 후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굿모닝증권 기업분석부 등에서 주로 경제분석 및 정량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2000년 이후 정량분석 및 경제분석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올랐으며, 2007년부터 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로 재직 중이다.

    이코노미스트로 20년째 일하며 풍부한 실전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인구문제에 대해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역사 전공자답게 세계 경제와 자산시장의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간 심리와 주식시장의 관계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는 등 금융이론과 현실의 괴리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일반투자자들과 소통에 적극적인 그는 2011년 네이버 경제·비즈니스 부문 파워 블로거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의 직장인들, 개인투자자들이 한국 경제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투자에 나섰다가 큰 피해를 입는 것이 안타까워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는 이 책에서 좀더 많은 일반인들이 한국 경제와 세계 경제, 그리고 경기변동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풍부한 사례를 실었다. 회사일로 바빠서 자산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직장인들, 그리고 모니터 앞에서 노심초사하는 주식투자자들에게 신선한 혜안을 가져다줄 것이다. 저서로는 『인구변화가 부의 지도를 바꾼다』, 『원화의 미래』 등이 있다'



  6. 무명씨
    2012.06.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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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후 파이낸스 차트를 보면 2011년 8월 이후라도 거래량이 그다지 줄어든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http://finance.yahoo.com/echarts?s=%5EDJI+Interactive#symbol=^dji;range=5y;compare=;indicator=volume;charttype=area;crosshair=on;ohlcvalues=0;logscale=off;source=undefined;

    차트 소스마다 데이터가 조금씩 다른 것일까요?
  7. park군
    2012.10.1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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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렌버픽과 같은 투자방법, 단기 가치주 전문, 3개월 100% 수익목표
    함께하세요. 가치주닷컴 http://ytn24.com
  8. 2013.04.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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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운 만이 개인 능력 당신이 일생 동안 도와 드릴까요 평생 할 수 없습니다 않습니다.
  9. 2013.07.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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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내가사랑할 만한 사람이 아니예요,사랑하지 않으면 안될 사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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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의 책, '착각의 경제학'과 '불편한 경제학'의 보충 원고를 모아놓은 공간입니다. by sai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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