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은 한국경제에 희망적인 요소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살펴보는 글을 예정이었으나,

지난 전격적으로 시행된 QE3 당면화두인 만큼 이에 대해 살펴보는 글을 먼저 쓰려고 합니다.

 

Fed 통화정책과 관련된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지난 8 통계치까지 반영된 M3 본원통화 동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미국의 M3 2009 5 최고점을 기록하고 아직까지 이를 회복하지 못했습니다.(최근 최고점에 거의 육박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작년 7 이후 QE2 종료된 상태에서 이후 M3 조금씩 증가해왔습니다.

 

저는 그동안 미국의 신용경색 상황에 대해 M3 총액의 감소로 편하게 설명해왔는데,

지난 1 동안 M3 조금씩 증가하는 상황이므로, 이에 대한 부연설명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기간동안 M3 증가할 있었던 이유는,

 

1. 연방정부의 사회보장지출 증대

2. 극심한 경제위기 기간 동안 억눌렸던 미국 소비자들의 보상 소비 증가,

3. 극심한 경제위기 기간 동안 억눌렸던 미국기업들의 유지보수 투자 실시,

4. 미국기업들의 수출증대

 

입니다.

 

이상의 요인들은 지속 불가능한 요인들입니다.

 

1번은 당장 내년초부터 재정절벽을 앞두고 있습니다.

2번은 보상 소비(이런 용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끝나면 끝입니다. 최근 소비지출 감소 추세가 경제지표상으로 이미 나타나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3 역시 피치못할 유지보수 투자에 그치고 있고, 신규 투자는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4번은 유럽, 신흥국 등의 경기침체로 인해 전망이 어둡습니다.

 

버냉키 의장 역시 이와 같은 요인들이 지속불가능한 것이 문제라는 취지의 발언을 적이 있습니다. ( 때문에 QE3 실시하는 것이기도 하겠지요.)

 

다음과 같이 기업실적으로도 이미 나타나고 있는 중입니다.

 

되살아나던  기업, 3년만에 실적 악화 우려 높아져 아시아경제 2012.09.18 오전 8:33

 

 

다음으로,

무엇보다 그래프는 M3 ‘총액’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2009 5 이후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GDP 증가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M3 GDP 대비 비율은 매우 감소했다는 사실을 있습니다.

M3 ‘총액’의 정체로 인해 경제 전반에 상당한 디플레이션 압력이 작용할 것이라는 사실을 있습니다.

 

다음으로 다음 그래프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파란색 M3 증가율 그래프를 보면,

지난 1년동안 M3 증가하고 있긴 하지만, 증가율은 2000년대 초반보다도 낮은 수준이라는 사실을 있습니다.

 

결과 다음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최근 디플레이션 추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있습니다.

 

그래프의 의미에 대해서는 저의 지난 ,

 

슈퍼마리오, 나를 믿어달라 

 

에서 충분히 설명드렸으니 저의 지난 글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글을 먼저 읽고 그래프를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5월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로 0.2% 하락했고, 지난 6월의 PCE 물가지수는 0.1% 상승하여 한숨 돌리는 했으나,

지난 7월의 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다시 0% 기록했습니다.

 

결국 Fed 의장 버냉키가 이번에 QE3 강행하게 가장 이유는, 그래프에서 보이는 최근의 디플레이션 추세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미국경제는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디플레이션 우려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버냉키 의장이 QE3 시행을 발표하면서 ‘실업률’이 우려스럽다고 했습니다만,

정작 염려하는 것은 다음 그래프가 보여주는 ‘고용률’일 것입니다.

( 지표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저의 지난 , 시장의 낙관론, 버냉키의 비관론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색으로 칠해진 경기침체 기간보다도 고용률이 더욱 악화된 상태에서 개선될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1 단위의 진폭이 나타나는 것은 계절적인 요인 때문입니다. 수치는 계절조정이 되지 않은 통계치입니다.)

 

결국 미국경제는 08년말의 경제위기 이래 전혀 나아진 것이 없는데,

한숨 돌린 듯한 모습이 나타나는 이유는 연방정부가 지금까지 계속 지급하고 있는 실업급여때문이라는 사실을 있습니다.

 

실업급여의 지급은 내년부터 시작되는 재정절벽 때문에 대폭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미국경제는 지금 단지 ‘재정절벽’ 만을 코앞에 것이 아니라 ‘경제절벽’을 코앞에 상황이라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

미국 Fed QE1 QE2 연방정부의 재정정책(경기부양책) 동시에 시행된 것이었고, 경기부양 효과는 재정정책(경기부양책) 가져온 것이라는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QE3 재정정책(경기부양책) 동반하지 못합니다. 거꾸로 ‘재정절벽’과 동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결과가 별볼일이 없으리라는 것은 뻔하다고 있습니다.

 

 

 

 

 

그래프에서 다우지수와 양적완화 기간을 살펴보면,

지난 1,2 QE 경우 다우지수가 크게 하락한 시점에서 시작되었음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QE3 지난 두번의 경우와 달리 다우지수가 최고점인 상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QE3 시작되기도 전에 ‘사전 기대감’이 다우지수에 이미 반영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주가지수는 어떻게 될까요?

경제학에는 이런 상황을 설명하는 이론이 이미 있습니다.

‘합리적 기대가설 이론’이라고 하지요. 이번에 주가지수는 이론이 아주 들어맞는 상황을 연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다음과 같이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월가시각]QE3 약발은 끝났다 머니투데이 [경제] 59분전

 

이렇게 되면 QE3 약발은 주식시장에서만 끝난 것이 아니라, 경제 전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Fed 양적완화 정책은 ‘경제 심리’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시장 심리 조작정책의 일환이라는 사실을 설명드렸습니다.

 

지난 1,2 QE 어느 정도 효과를 있었던 것은 ‘충격과 공포’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모두가 ‘예상’하고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QE 아무런 효과를 가질 없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버냉키 의장이 이번 QE3 어떤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리라고 보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로서 있는 ,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다하는 것일 , 스스로도 효과가 없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sailor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tomy
    2012.09.19 12:2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정신나간 후레자식아~
    이 미친 새끼는 맨날 지맘대로, 지 꼴리는 대로 해석해~ 개자식~

    시장 조작이고 나발이고, 정부라면 그렇게 해서라도
    어려운 경제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당연한게 아니니??

    각설하고, 씨발놈아~ 환율폭등이니 이런 얘기는 요근래 한마디도 안하니??
    달러인덱스. .달러 인덱스. .부둥켜 안고 노래를 부르더니
    이젠 한마디도 말도 없구나~ 후레자식아~

    2008년 10월부터 선박제조업체 선물환매도 이거 가지고 한참 노래를 렀잖아~
    이거 때문에 2-3년 지나면 환율폭등하게 되어 있다고~ 이 씨발놈아~

    그래, 4년 지난 지금, 어떻니?? 환율 개폭등했니?

    뒈져라~ 씨발놈아~
    -----------------------------------------------------------
    개자식아~ 니가 어떤 얘길 했는지 함 돌아보자~
    진짜 빙산의 일각이다. 빙산의 일각~ㅎ

    2011.8.2
    2010년 4월 니가 쓴 책에서 니가 주장한 내용이다.
    저런 확신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니?? 너처럼 무식하면, 그냥 용감해지니??


    웬만큼 해야 내가 욕을 안하지~ 햇수로 4년내내 아래와 같이 내뱉고 있지?
    뚫린 입이라고, 나오는대로 함부로 지껄이지 마라~ 개자식아~
    오늘 (2011.8.2)주가 2120, 환율 1050..경제지표는 모두 거짓말이지? 어?? 씨발놈아??

    사람들 겁줘서, 니 책 팔아먹고.. 그래 책 많이 팔아서 기분 좋니?? 씨발넘아??
    어디서 찍찍 끌어오는, 신문 캡쳐 능력은 세계최강이구나~
    니가보고싶은 기사만~ 무식한 버러지 같은놈(년이니??)~
    걍, 뒤져라~
    -------------------------------------------------------------------
    출처 : 위즈덤하우스 책소개 (불편한경제학/세일러, 2010.4월)

    (http://www.wisdomhouse.co.kr/Book.do?action=getBookInfo&book_seq=1085&pView=)

    혼돈의 시대, 생존을 위해 직시해야 할
    대한민국 경제의 불편한 진실 혹은 거짓말!


    이제 경제 위기는 끝났다? NO!
    모르면 당하는 정부와 언론의 거짓말,
    나와 내 가족의 생존을 위해 직시해야 할 불편한 진실들


    지금은 평상시에 믿고 의지해왔던 사회제도들이 대놓고 거짓말을 하는 시기!
    순진하게 그대로 믿는다면 생존이 위협받는다. 평상시에 덮어두었던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자.
    거북한 진실을 회피하지 않고 마주볼 때라야 나와 내 가족의 생존이 가능할 것이다

    요즘 횡행하는 경제 관련 거짓말과 불편한 진실들


    경제위기로 정부에서 돈을 찍어내고 있어서 심각한 인플레이션이 올 수밖에 없다.
    NO 거짓말이다. 지금은 디플레이션(=공황)을 걱정해야 할 때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주식, 부동산 가격은 당연히 오를 것이다.
    NO ‘인플레이션의 역설’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인플레이션이 와도 주식, 부동산 가격은 폭락할 수밖에 없다.


    2010년 말 우리나라 환율은 1,000~1,100원으로 떨어질 것이다.
    NO 2009년 3월 1,575원까지 올랐던 환율은 예고편에 불과하다. IMF 사태 이상의 환란이 닥쳐올 것이다.


    2010년 종합주가지수는 2300까지 갈 것이다.
    NO 눈먼 돈들을 끌어들이려는 사기다. 대폭락이 이미 진행 중이다.


    2010년 금가격이 1,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다.
    NO 과거에 금가격은 1980년 고점을 찍고 이후 20년간 하락을 지속했다. 현재 금가격은 2009년에 고점을 찍었고, 앞으로 20년간 계속 하락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불패신화는 영원하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다.
    NO 과거엔 그랬으나 상황이 달라졌다. 부동산은 폭락할 것이며, 아파트는 더 폭락할 수밖에 없다.


    금리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
    NO 초저금리가 지속될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은 폭락할 것이다.


    미국이 달러를 마구 찍어내고 있어서 달러가 휴지조각이 될 것이다.
    NO오해일 뿐이다. 미국의 통화량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미국 달러는 폭등할 수밖에 없다.


    중국이 떠오른다. 아시아의 시대가 왔다.
    NO 이제 곧 중국의 몰락을 보게 될 것이다. 아시아의 시대가 아니라 ‘아시아의 붕괴’를 보게 될 것이다. 그 시발점은 대한민국일 확률이 높다.

    ※ 이상은 요즘 많이 들을 수 있는 경제 관련 거짓말들 중 일부분일 뿐입니다.

    이 책은 더욱 많은 거짓말들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말 우리는 경기의 급속한 침체와 함께 환율 폭등을 겪으며 모두가 ‘경제위기’에 대해 걱정했다. 그로부터 1년여가 지난 지금, 미달러 환율은 1120원대로 안정되고 892까지 곤두박질치던 종합주가지수는 다시 1700선을 넘어서며 소비자들의 꽁꽁 닫혔던 지갑도 열리고 있다고 한다. 나아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각국 정부가 돈을 마구 찍어대고 있어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해 돈이 휴지조각이 될 것이라고 한다. 즉 돈의 가치가 떨어질 것이니, 그 결과 주식과 부동산은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 이제 경제위기는 끝났고 모든 상황이 회복되었으니 지금이라도 빨리 사라고 부추긴다. 정말 이런 얘기들을 믿어도 되는 걸까?

    지난 2009년 『흐름을 꿰뚫어 보는 경제독해』를 통해 경제위기의 논리적인 원인분석과 함께 향후 경제동향에 대해 정확히 진단했던 세일러는 한마디로 단언한다.


    “이 말들은 모두 거짓말이다. 2008년 말의 상황은 예고편에 불과했다. 우리나라는 이제 곧 지난 IMF 사태 이상의 환란을 겪게 될 것이다. 평상시라면 물론 정부나 언론, 경제전문가 등 사회제도를 믿고 살아갈 수 있다. 그런데 역사의 전개과정을 보면, 사회 전체에 큰 위기가 닥쳐왔을 때는 사회제도가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다. 바로 지금이 평소에 믿어왔던 사회제도들이 거짓말을 하는 시기이다.”


    통념과 단순 예측이 아니라 경제의 원리와 자본주의 경제의 지난 역사경험을 토대로 수많은 사례와 도표를 철저하게 분석한 그가 내린 진단이다. 아무것도 모른 채 그대로 위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우리 시대가 돌아가는 원리’ ‘경제위기 상황에서 중산층과 서민 가계의 생존대책’ 등 제도권 누구도 얘기하지 못한 세일러만의 명쾌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정부와 사회제도의 얘기가 거짓말인 이유,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


    2008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에 따르면, 경제가 유동성 함정에 빠질 가능성이 심각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인플레이션 심리 조장이 선택 가능한 훌륭한 해결방법이 될 수 있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의도적으로 조장하는 것이 심각한 경제위기로부터 탈출하는 수단이 된다는 얘기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이런 방법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면 그 진실을 알 수 있다.
    현대 경제의 화폐제도인 신용(통화)시스템 하에서는 중앙은행의 본원통화 공급이 늘어도 시장에서 대출이 일어나지 못하면 돈(=신용통화)은 오히려 줄어든다. 이것이 바로 신용경색의 진정한 의미이다. 현재 미국의 경우 본원통화가 폭증하고 있는데도 이와 같은 신용경색으로 인해 실제로 유동성(M3 기준)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 이에 대한 반증이다. 이 때문에 지금은 디플레이션(=공황)을 걱정해야 할 때다. 앞으로 미국은 본격적인 공황으로 접어들 수밖에 없다. 그리고 미국경제가 공황으로 진입하면 수출의존형 국가인 우리나라도 공황으로 가게 된다. 우리나라의 1위 수출대상국인 대중국 수출도 결국 미국으로 가는 중간재의 수출일 뿐이다. 미국경제에 의존적일 수밖에 없는 우리 경제는 미국경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흔히 있는 그대로의 진실은 원래 마주 대하기 불편한 것이다. 그런데 경제와 관련된 진짜 지식은 ‘불편한 진실’인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경제학 교과서에서조차 진짜 경제 지식은 에둘러서 얘기하기 때문에 그 진짜 함의를 알기란 쉽지 않다.

    우선 돈에 대한 진짜 지식은 바로 ‘불편한 진실’에 해당하기 때문에 정규적인 사회제도가 돈에 대한 진짜 지식을 가르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한편으로는 어느 사회에나 그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지배집단과 피지배집단이 있게 마련인데, 지배집단 입장에서는 피지배 집단이 돈에 관한 진짜 지식을 잘 모르는 게 통치하기에 좋기 때문이다.

    모든 일이 무난하게 흘러가는 평상시라면 굳이 ‘불편한 진실’에 대해서 몰라도 된다. 하지만 심각한 위기의 시간인 지금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러한 ‘진실’을 마주 대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 『불편한 경제학』이 세상에 나온 이유이다.


    ■ 우리나라의 부동산 불패신화에 대한 불편한 진실

    지난 40여 년간 줄곧 가격이 상승해왔던 우리나라 부동산시장. 내 집 마련의 꿈 실현을 뛰어넘어 부동산으로는 절대 망하는 일 없고 투자한 만큼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영원 불패의 신화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이제 모든 상황이 바뀌었음을 지적하며 이제 신화가 붕괴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는 경제주체별 자산과 부채의 보유 비중 추이를 근거로 제시한다. 지난 40여 년 세월과는 달리 현재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부채 보유 비중이 대폭 줄어들고, 현금성 자산의 보유 비중이 최고수준이다. 반면 가계의 부채 보유 비중은 대폭 늘어났으며, 보유자산 중 부동산의 비중이 76.8%(2006년 5월 말 기준)에 이를 정도로 절대적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더 이상의 부동산 상승은 자본주의의 운용원리에 위배됨을 지적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기업)들이 가난해지는 일은 절대 없으며, 이는 지난 150년의 자본주의 역사 경험을 통해 이미 검증된 사실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 부동산 불패신화의 붕괴 이유를 시장의 원리에서 찾아낸다. 서울시의 공급예정인 보금자리 아파트와 장기전세 아파트(시프트), 게다가 강남권을 둘러싼 그린벨트에 들어서게 될 75만 채의 보금자리 아파트만 생각해보아도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어떻게 흘러갈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한다.

    ■ 주식시장과 환율에 대한 불편한 진실
    “미국이 달러를 마구 찍어내고 있어서 달러의 가치가 휴지조각처럼 떨어지게 될 것이다, 2010년 말 우리나라 환율은 1,000 ~ 1,100원으로 떨어질 것이다.” “2010년 종합주가지수는 2300까지 갈 것이다.”
    현재 항간에 넘쳐나는 주식과 환율에 대한 대표적인 이야기들이다.

    그러나 저자는 주식시장은 현재 에코버블 국면에 있을 뿐 대폭락이 진행 중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함을 깨우친다. 그는 지난 세월 동안 큰 환란을 겪을 때마다의 주식시장 추이 등 역사적 경험에서 그 교훈을 찾아내며 조목조목 그 이유를 분석해 나간다.
    또한 우리나라 중산층 생존에 직결돼 있는 환율에 대한 분석과 전망과 관련해서 제도권 이야기는 분명 거짓말이라고 못 박는다. 저자는 수요와 공급이 비정상적으로 뒤틀려 있는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특수한 사정을 고려해볼 때 우리나라의 환율은 다른 나라의 환율보다도 더욱 폭등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나아가 환율이 오르면 자산가격(부동산이든 주식이든)은 하락할 수밖에 없음은 이론적으로도 실제 경험으로도 입증된 사실임을 간과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 거짓말이 횡행하는 작금의 시대, 대한민국 중산층과 서민들의 생존대책은 무엇인가: 풀뿌리 외환보유고를 쌓읍시다!


    저자는 앞으로 우리나라에 대규모 공황과 IMF 사태를 능가하는 환란, 부동산 버블의 붕괴가 닥칠 것이라고 예측한다. 한 마디로 한국경제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는 대한민국 미래에 저주를 퍼붓는 것이 결코 아니라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2010년 현재 대한민국은 당면한 상황을 똑바로 바라보며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주기적으로 버블과 공황이 닥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으며 공황도 일정한 기능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피하고자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는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면서 프랑스와 독일, 그리고 중남미의 지난 사례를 비교 검토해보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 답을 알 수 있다고 얘기한다.

    또한 대한민국 중산층과 서민들이 살 수 있는 최선의 길에 대한 해답도 제공한다. 바로 집집마다 풀뿌리 외환보유고를 쌓는 일이다. 풀뿌리 외환보유고는 각 가계의 외화예금통장에 외환보유고를 쌓는 것으로, 가계를 위해서는 생존을 지켜주는 보험 역할을 해주고, 나라 경제를 위해서는 환란이 닥쳐왔을 때 외환보유고의 역할을 해줄 수 있다. 풀뿌리 외환보유고를 쌓는 일, 이것이야말로 나도 살고 나라 경제도 사는 길이 될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세일러

    ‘세일러sailor’는 2008년 말부터 아고라 경제토론방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글은 “읽을 때마다 어디선가 모르게 희열이 느껴진다”, “그의 글을 통해 상황을 알아가는 것이 그 어떤 영화보다도 너무 재미있다”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제현상을 너무나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면서도 한국경제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갖도록 하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일러가 올린 글이 아고라 경제방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그의 정체에 대해 많은 추측이 있었습니다. TV 토론의 단골 패널로 활동했던 모 前 국회의원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고, 글의 문체나 주장이 모 대학 경제학과 교수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세일러’라는 필명과 초기의 글 때문에 조선이나 해운업체의 외환관련 업무 종사자로 추측되기도 했습니다.

    세일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근무했습니다. 이름을 대면 알 수 있는 기업의 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자기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흐름을 꿰뚫어보는 경제독해』(2009)가 있습니다.

    * 저자 블로그 www.sailorblog.co.kr

    * 세일러의 칼럼은 지금도 다음 아고라 경제방에서 계속 연재되고 있으며,
    ‘다음(www.daum.net)>아고라>토론>경제’ 코너에서 글쓴이 항목에‘세일러’라고 검색하면 됩니다.

    차례
    프롤로그 _ 거짓말의 시대

    1장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는 이유, 계속될 수 없는 이유
    왜 인플레이션이 계속될까?
    왜 인플레이션이 계속될 수 없을까?

    2장 우리 시대가 돌아가는 원리
    도대체‘돈’이란 무엇인가
    돈과 신용경색
    은행은 이자는 만들어내지 않는다
    우리 시대의 돈은 영구적 팽창을 허락지 않는다
    메기가 존재하는 이유
    시장이 존재하는 이유, 버블이 존재하는 이유
    쉬어가는 페이지 _ 비정상이 정상을 조롱할 때
    금융자본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원치 않는다
    역사는 말한다
    시장의 원리로 본 주식, 아파트, 금, 환율 전망
    악마의 도구인가, 마법의 지팡이인가
    영구적인 팽창은 불가능하다

    3장 경제위기의 진짜 원인
    21세기 사람들은 19세기 사람들보다 더 똑똑할까?
    맬서스의 가르침 : 한국경제는 왜 어려웠나?
    경제위기가 생겨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
    빚으로 지탱해온 경제성장

    4장 대붕괴가 찾아온다
    오스트리아학파의 대공황 예언
    투기꾼이 붕괴를 부른다
    돈에 관한 거짓말
    지금 돈이 줄어들고 있다
    부채의 역설
    대공황은 어떻게 전개되었나?
    에코버블이 생겨나는 이유
    ‘헬리콥터 벤’에 대한 오해
    미국이 이번에는 붕괴를 미룰 수 없는 이유

    5장 앞으로 어떻게 될까?
    미국이 공황을 피할 수 없는 이유
    우리나라와 세계가 공황을 겪게 되는 이유
    대한민국과 중국의 부동 산불패신화 붕괴
    콘드라티예프와 경제의 순환주기
    바벨탑 주기?
    다가올 공황의 크기
    쉬어가는 페이지 _ 자본주의적 인간형?

    6장 대한민국 중산층과 서민들의 대책
    ‘인플레이션이 온다’는 거짓말
    여러 가지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이 오면 자산가격이 오른다’는 거짓말
    한국 중산층의 생존에 환율이 가장 중요한 이유
    달러의 가치가 올라갈 수밖에 없는 이유
    미국의 환율조절 전략
    지난 IMF 사태 이상의 환란이 닥쳐오는 이유
    생존대책 1 _ 현실로 다가온 부채의 역설을 조심하자
    생존대책 2 _ 마르크스가 한국 중산층들에게 주는 충고
    생존대책 3 _ 위기의 시대 생존을 위한 사고방식,‘ 맞보기’식 접근법
    생존대책 4 _ 풀뿌리 외환보유고를 쌓읍시다!
  2. 지니다가
    2012.09.19 13:0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tomy 욕쟁이 스토커 비겁한짓 그만하고 좋으면 좋다고 해라 ㅋㅋ
  3. 2013.07.17 13: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태양이 바다에 미광을 비추면,나는 너를 생각한다.


BLOG main image
세일러의 책, '착각의 경제학'과 '불편한 경제학'의 보충 원고를 모아놓은 공간입니다. by sailor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19)
착각의 경제학 관련 (6)
불편한 경제학 관련 (6)
경제 지표 (92)
부동산 (14)
환율 (9)
국채 투자 (7)
금 투자 관련 (6)
인플레 논쟁 (27)
대중문화로 보는 경제 (8)
이상기후, 식량문제 (6)
기타 (120)
미래의 변화 (13)
미래의 변화 질문 모음 (2)
Total : 1,377,646
Today : 48 Yesterday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