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후다닥 갑오년이 가버리고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갑오년은 특히 저 개인에게 여러 가지 일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지금 돌이켜봐도 참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방황하던 저를 커뮤니티의 바다로 나오게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커뮤니티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니 훨씬 행복합니다. ^^

연구소를 오픈하긴 했지만, 여러 가지 사업도 벌이고 대학원에도 다니고 하느라 연구소에 제대로 신경쓰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새해에는 지금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 맞이하는 을미년은 지난 역사에서 힘든 일이 많이 일어났던 해입니다. 
이번 을미년 역시 힘든 일들이 많이 일어날 듯 합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라도 결국은 다 지나갈 것입니다.

지나간 이후에는 어찌 될 것인가, 도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지를 갖고 한 해를 살아내었으면 합니다.

지금부터 일년 뒤에 새해 인사를 쓸 때, 지금의 이 글을 되돌아보고 싶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서, 힘든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서 했다고 회고할 수 있게끔 한 해의 시간을 소중하게 보냈으면 합니다.

연구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일년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Posted by sai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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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흔
    2015.01.01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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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많이 받으셨습니까? 인생무상이라고 갑오년이 지나갔듯이 을미년도 어떨게던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이 과거 모습의 합이듯 미래의 대한민국의 모습은 지금 이순간에 어떤 일을 하느냐의 합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국가의 주인인 국민들이 하는 것이고요.

    부패한 민주정부는 국민을 부패하게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나라를 몰락하게 한다는 글귀를 되새기면서 국민들이 깨어서 바른 선택을 했으면 합니다.
    • 2015.01.01 08: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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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흔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을미년은 아무래도 갑오년보다 더 힘든 해가 되겠지요?

      그렇다라도 새해에는 무흔님께서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번창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더불어 체력적인 여유, 정신적인 여유를 다소 찾으셨다면, 연구소로 오셔서 보다 많은 이들을 위해서 글을 써주실 수는 없으신가, 하고 여쭙고 싶습니다 ^^;
    • 무흔
      2015.01.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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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말씀하신대로 을미년이 갑오년보다 훨씬 더 힘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음속으로는 아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데...

      새해초부터 또 새로운 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제가 문을 열고 주관을 하는 것이라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제 생각대로 흘러가면 3월 혹은 4월에 결론이 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이 프록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약간의 마음의 여유는 생길 것 같습니다. 물론 혁신적인 start-up 회사를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기업으로 키우는 과정이니 끊임없는 새로운 도전이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회사를 이끌어 가시는 세계적인 비저너리가 대표이사로 계시고 훌륭한 동료분들이 많아서...

      그때가 되면 조금 더 열심히 제 생각을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5.01.01 23: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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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흔 님께서는 대단한 열정을 지니고 계신 듯 합니다.

      님의 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열정 때문에 너무 무리하지는 마시구요. ^^
    • 무흔
      2015.01.0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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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를 너무 과대평가 하시는 것 같습니다. 밥값은 하려고 나름대로 노력을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물론 회사의 성장에 작은 기여라도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일 것 같습니다.

      신년초를 Death Valley에서 보냈는데 밤하늘에서 쏟아지는 별들과 미국에서도 이국적인 정경이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시간을 내셔서 한번 방문해 보실 것을 강추드립니다, 이곳은 여름은 너무 더워서 12월과 1월이 가장 방문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미국증시가 새해초부터 흔들거립니다. 유가의 하락때문이라고 설명을 하는데...

      한국경제는 진단도 원하는대로 하고 처방도 원하는대로 하는 형국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무면허 의사가 집도를 하고 있다는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정식면허를 가지신분들께는 기회가 오지 않겠지만 말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올해 성적표가 무척 궁금해집니다. 작년 수준정도만 유지해도 잘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 제 소견인데 제가 상상하는 것이 반드시 틀렸으면 합니다.

      기업이 어려우면 혁신을 외치면서도 혁신을 두려워 하는 기업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평소에 혁신보다는 선두를 쫓아가는데 익숙한 기업들이 혁신을 외친다고 혁신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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